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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신 31세 남성…여러 무기 소지하고 들어와” 범인 사진도 공개

2026-04-26 11:47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30세 남성"이라며 "무기를 여럿 지닌 채 만찬장으로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발생 약 1시간 뒤인 오후 11시 반 쯤(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남성이 여러 무기를 소지한 채 보안 검색대를 돌파하려 했고,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매우 신속하게 대응해 그를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투명성과 명확성을 위해 사건 당시 영상도 공개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영상에는 공격의 모습과 함께 경호 인력과 법 집행기관이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했는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경호요원 1명이 총격을 받았지만 방탄조끼 덕분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요원과 통화했으며 상태가 매우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등은 안전하다”고도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거주하는 31세 콜 토마스 앨런으로 특정됐다”며 “여러 개의 무기를 소지한 채 만찬장 인근 보안 검색 구역으로 접근했고 이 과정에서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즉시 제압돼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도중 발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은 경호 조치에 따라 현장에서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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