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장동혁 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삼성전자 노조가 7억 성과급 총파업 예고 집회를 열었다"며 "반도체 공급 차질을 걱정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반도체는 한 번 공정이 멈춰 서면 되돌리기 힘든 치명상을 입게 된다"며 "직접적 영업이익 손실이 10조 원에 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신뢰까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수천 개 협력사는 물론 지역 상권까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장 대표는 "삼성바이오 노조도 5월 1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며 "바이오의약품 또한 공정이 멈추면 배양세포까지 다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안전성 우려로 해외 수주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 경제를 볼모로 잡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평소 만기친람하던 이 대통령은 슬기롭게 대화로 해결하라며 하나마나 하는 소리만 하고 있다"며 "지방선거 목전에 큰일이 터지면 안 되니 삼성을 압박해서 노조의 손을 들어줄지도 모를 일"이라고 주장했습다.
그러면서 "만약 그런다면 나라의 미래를 표와 바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대통령이 나서서 노조를 설득하고 갈등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노조 역시 과도한 요구를 즉각 멈춰야 한다"며 "기업이 없으면 근로자도 없고 나라의 미래도 없음을 이 대통령부터 똑똑히 인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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