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부겸 선거사무소에 여당 전·현직 의원 50여명 집결…文 전 대통령도 “나의 오랜 동지” 영상 메시지로 지원 사격 나서

2026-04-26 15:51 정치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오른쪽)가 정청래 당 대표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뉴스1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가운데 전 현직 의원 50여 명이 총출동했습니다. 현장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주요 인사들도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까지 보내며 대대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 캠프는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에 선거사무소 ‘김부겸 희망캠프’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전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중진들이 약 50명이 총출동 했습니다.

정 대표는 무대에 올라 “최고의 스타 김부겸을, 또 대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그냥 다 해드리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영상축사를 보내 김 후보를 응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김부겸은 나의 오랜 동지이자 정치적으로도 오랫동안 같은 길을 걸은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부겸은 대구에서, 나는 부산에서 지역주의와 맞부딪히며 힘들게 정치를 했다”며 “특히 (김부겸은) 바보 노무현처럼 꽃길을 마다했지만 꺾이지 않았다”며 “그것이 대구의 의리, 대구의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문 전 대통령 시절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바 있습니다.

지원군들의 응원을 들은 김 후보는 “이분들이 (사무소 개소를) 축하해 주러 온 게 아니라 대구를 위해 이 자리에 와있는 것”이라며 ”대구의 변화 요구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