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홋카이도 남동부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강도를 나타내는 지도를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 캡처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은 도카치(十勝) 남부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80km, 규모는 6.1로 추정됩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우라호로정에서 최대 규모 6.1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JR 홋카이도 열차 일부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도카치 지역에서 28~29일까지 소나기가 예상되고, 주말에는 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 등 2차 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 했습니다.
홋카이도는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한국인 피해가 접수된 것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20일 아오모리 및 산리쿠 지역에서 최대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는데 일주일만에 비교적 강한 지진이 발생한 겁니다.
일본 당국은 오늘(27일) 오후 5시까지 ‘홋카이도·산리쿠 해역 후속 지진 주의 정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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