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0년 구형 [현장영상]

2026-04-28 16:41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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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어제(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박 전 장관을 두고 "계엄 선포를 적극 만류했다는 주장은 표리부동이나 언행 불일치, 이중성이나 책임 회피를 넘어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정면으로 배신한 범죄 행위일 따름"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무마 혐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권력형 유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법 기술자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엄중한 법의 심판을 내려주시길 요청한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전 장관에 대한 1심 선고는 6월 9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