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멀을 해고하라고 방송사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멜라니아도 비판에 가세했는데요.
과연 어떤 발언이 문제였을까요?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총격 사건 이틀 전 방송된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입니다.
정치 풍자를 하는 중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곧 과부가 될 느낌이 난다"고 말합니다.
[지미 키멀 / '지미 키멀 라이브'(ABC, 현지시각 23일) ]
"영부인 멜라니아도 와 있습니다. 정말 아릅답네요. <트럼프 부인, 마치 '곧 남편을 잃게 될 사람' 같은 빛이 나네요.>"
실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이 발생하자, 키멀의 이 발언은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멜라니아가 SNS에 "증오와 폭력을 조장한다"며 공개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도 방송사인 ABC에 키멀을 당장 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백악관도 이번 총격 사건의 책임을 야당과 언론 탓으로 돌렸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이런 정치적 폭력은 민주당의 선출직 인사들과 일부 미디어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을 조직적으로 악마화한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만찬 행사의 경호 실패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부통령 등 주요 내각 인사가 대거 참석했는데, 유사시 대통령 직무를 승계할 '지정 생존자'를 정해두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겁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대통령 승계 서열에 있는 각료 중 일부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정생존자를 따로 지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백악관은 조만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주재로 보안 대책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트럼프 대통령이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멀을 해고하라고 방송사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멜라니아도 비판에 가세했는데요.
과연 어떤 발언이 문제였을까요?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총격 사건 이틀 전 방송된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입니다.
정치 풍자를 하는 중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곧 과부가 될 느낌이 난다"고 말합니다.
[지미 키멀 / '지미 키멀 라이브'(ABC, 현지시각 23일) ]
"영부인 멜라니아도 와 있습니다. 정말 아릅답네요. <트럼프 부인, 마치 '곧 남편을 잃게 될 사람' 같은 빛이 나네요.>"
실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이 발생하자, 키멀의 이 발언은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멜라니아가 SNS에 "증오와 폭력을 조장한다"며 공개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도 방송사인 ABC에 키멀을 당장 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백악관도 이번 총격 사건의 책임을 야당과 언론 탓으로 돌렸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이런 정치적 폭력은 민주당의 선출직 인사들과 일부 미디어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을 조직적으로 악마화한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만찬 행사의 경호 실패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부통령 등 주요 내각 인사가 대거 참석했는데, 유사시 대통령 직무를 승계할 '지정 생존자'를 정해두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겁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대통령 승계 서열에 있는 각료 중 일부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정생존자를 따로 지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백악관은 조만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주재로 보안 대책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