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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60mm…도심 삼킨 ‘괴물 폭우’

2026-04-28 19:50 국제

[앵커]
중국 광시성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160mm에 달하는 폭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을 집어삼켰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물에 잠긴 차량들은 윗부분만 보입니다.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차량은 물속에 갇혔습니다.

시민들은 보토를 타고 거리를 지나갑니다.

현지시각 어제, 중국 광시성 친저우시에 내린 폭우로 일대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한때 시간당 160mm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8시간 동안 내린 비는 273mm를 기록해 해당 지역의 역대 최다 4월 강수량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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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허리까지 물이 찬 거리에 자동차가 떠내려옵니다.

어디엔가 걸린 듯 차량이 멈추자 여성 운전자가 창문을 통해 빠져나옵니다. 

텍사스 북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가 덮친 주택가에선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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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가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하룻밤 새 12cm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진 겁니다.

러시아에서도 4월 봄철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건 이례적입니다. 

나무가 쓰러지고 50편 넘는 항공편이 운행에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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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조심스레 신문을 꽂아두는 어르신. 

세계 최고령 여성 신문 배달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와타나베 요시에 씨입니다. 

1934년생으로 올해 92세인 와타나베씨는 30년이 넘은 지금도 신문 배달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1시간 반 넘게 동네를 돌며 신문을 배달합니다.

와타나베씨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을 계속 하겠다'며 변함없는 일상을 예고했습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편집: 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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