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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르면 이번 주 미국에 ‘수정 평화안’ 제의할 듯
2026-04-30 10:56 국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가운데)이 미국과의 회담을 위해 지난 10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도착한 모습. [출처=AP/뉴시스]
이란이 미국에 기존 평화안을 보완한 '수정 평화안'을 조만간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현지시간 29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에 이번 주 안에 새로운 협상안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새로운 협상안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최근 핵 프로그램 문제는 후속 협상으로 미루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해상 봉쇄부터 해결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평화안에 이란의 핵 활동 제한에 대한 타임라인이 명시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란이 최소 20년 동안 핵농축을 중단하고 제한 조치를 수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선박 차단을 통한 해상 봉쇄를 지속하겠다는 장기전까지 지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