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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청와대 기록물 목록 28건 공개
2026-04-30 14:09 정치,사회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마친 뒤 유가족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 활동과 관련된 대통령지정기록물 목록을 청구인 측에 제공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10일 서울고등법원이 세월호 관련 지정기록물 목록 비공개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
정부가 원고 승소 판결에 대해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판결은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에서 생산·접수한 대통령지정기록물 목록 28건입니다.
세월호 7시간은 2014년 4월 16일 참사 당일 사고 발생 이후 약 7시간 동안 당시 대통령의 구체적인 행적과 보고·지시 내용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논란이 된 시간을 의미합니다.
다만 개별 기록물의 내용은 이번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동일한 정보를 청구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측에도 관련 목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