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중국 방문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놀라운 행사(amazing event)"가 될 것이라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을 떠나기에 앞서 기자로부터 중국 관련 질문을 받자 "중국 방문은 놀라울 것"이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할 방문은 "훌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고, 이는 놀라운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15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당초 방중은 3월 말에서 4월 초로 예정됐지만,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영향으로 미뤄졌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트럼프 대통령 방중 일정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