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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력장 부활시킨 트럼프…“난 하루 최대 1분 운동”
2026-05-06 19:4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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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청소년 체력장'이 다시 부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스포츠 꿈나무들을 불러 모아 선포식을 열었는데요.
그런데, "나는 하루에 딱 1분 운동한다"는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어린 학생의 신체 조건을 두고 실언을 해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인 트럼프 대통령이 퍼터를 들었습니다.
공이 한 번에 홀컵에 들어가지 않는지 여러 번 시도합니다.
아이들은 트럼프 앞에서 푸쉬업, 축구, 턱걸이를 해 보이고 트럼프는 자신의 대선 유세 곡에 맞춰 춤추기도 합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폐지됐던 체력장을 부활시키는 공식 선포식이 열려 스포츠 꿈나무들이 백악관을 찾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오바마 행정부가 이 훌륭한 전통을 점차 폐지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버락, 정말 잘했어요."
체력 단련이 중요하다면서도 자신은 하루에 1분 운동한다고 농담을 던집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 운동 정말 많이 합니다. 운 좋으면 하루 최대 1분 정도 하죠."
여자아이의 키를 언급한 발언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너는 어떤 종목을 하니? <저는 배구를 하고 여름에는 축구도 시작하려고요> 그 키로 배구할 때 스파이크 잘 때려? 높이 점프할 수 있어? <그렇게 잘하진 못해요> 그럼 축구가 더 나을 수도 있겠네."
중간중간 조는 모습마저 포착됐습니다.
[브라이슨 디섐보 / 프로 골퍼]
"체력장 재도입에 도움 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립니다."
체력장은 미군 기지 내 학교 161곳에서부터 우선 도입됩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형새봄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