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어버이날 눈물…큰절하고 발 씻기고

2026-05-08 19: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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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어버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순직 공무원 부모님을 위로하다 눈물을 보였고,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일제히 어르신 곁을 찾았습니다.

신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순직한 공무원들의 부모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손을 꼭 잡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눈물을 글썽이며 포옹합니다.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반갑습니다. 제가 카네이션 전달하다 보니까 갑자기 저도 눈물이 나서…"

이 대통령도 만나지 못할 가족을 그리워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며 울먹였습니다.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우리 곁을 떠난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님들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손을 잡고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큰절을 올리고, 음식도 직접 날랐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어머니 선글라스가 기가 막히다. <화이팅! 화이팅!>"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는 어르신들 발을 씻겨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진태 /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2번으로 잘 좀 부탁드릴게요.> 투표는 꼭 하시려고 그랬죠?"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점퍼 색깔보다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김재평
영상편집 : 이은원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