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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초호화 군단 총출동…‘시총 2경’ 움직였다
2026-05-13 19:0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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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에 가는 인물 보고 계신대요.
그야말로 미국 관가, 월가, 빅테크 인사들 총출동합니다.
그 중 이 사람 동행이 눈에 띄는데요.
54년 만에 국방장관이 함께 갑니다. 왜일까요?
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인들이 대거 방중길에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까지 막판에 합류하면서, 엔비디아와 애플, 메타, 테슬라 등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빅테크 기업 4곳이 동행하게 됐습니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만 약 13조 달러, 우리 돈 약 2경 원 규모입니다.
여기에 월가 금융권과 보잉, GE 등 제조업 대표들까지 합류하며 미국 재계가 총출동한 모습입니다.
실제로 트럼프는 이번 회담과 관련해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번 방중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등 통상 라인뿐 아니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동행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국방장관이 동행한 건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1972년 방중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가 이란 문제에 대해 중국과 장시간 대화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부 장관]
"<만약 중국이 개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국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중 양국은 회담에 앞서 이란의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를 반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편집 : 배시열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