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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세기의 재산분할…급등한 SK 주가 변수?
2026-05-13 20:42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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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재산분할 합의를 시도하는 조정기일이 열렸습니다.
[노소영 / 아트센터 나비 관장]
"<SK 주식이 3배 넘게 올랐는데 주식 상승분도 반영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이번 소송의 변수는 '주가'입니다.
노 관장 측에서 2년 사이 3배 넘게 오른 SK의 주가를 재산분할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새로 내놓은 건데요.
재산분할 재판이 끝날 때를 기준으로 최태원 회장 소유의 SK 주식 가치를 산정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반면 최 회장 측은 2024년, 2심 선고로 이미 이혼 자체가 확정됐기 때문에 이 시점을 기준으로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면 된다는 입장인데요.
2024년 당시 SK 주식회사의 주가는 한 주당 16만 원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55만 원 선으로 3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만약 주가 상승분이 반영된다면 노 관장의 재산분할 액수도 크게 늘어날 수도 있는거죠.
일단 오늘 조정기일에선 결론이 나지 않았고요.
재판부는 오늘 불출석한 최 회장이 나올 수 있는 날로 다시 조정기일을 잡아 합의를 시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