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尹검찰총장 저만 반대…조국은 적극 밀더니” [정치시그널]

2026-05-14 10:10   정치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후보가 경쟁 상대인 김용남 민주당 후보를 '제2의 조응천'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후보는 오늘(14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어쨌든 진보 진영의 유권자 표를 나눠 먹고 있는데, 조응천이라는 개딸들이 극히 싫어하는 이미지를 (김용남 후보에) 오버랩 시킴으로써 '내가 진짜 후보다'라는 걸 강조하게 위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후보가 추진한 검찰개혁으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다"면서 "윤석열이 검찰총장 되는 거 저 혼자 반대했는데, 당시 조국 민정수석이 적극적으로 밀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는 "그러면서 자기는 뭐 사실관계가 다르고 한다. 그때그때 진영 논리에 따라,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말이 왔다 갔다 하는 분이 감히 '제2의 조응천 현상이다?' 대단히 불쾌하다. 자신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