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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39% 한동훈 29% 박민식 21%…韓단일화 땐 접전

2026-05-14 07:45 정치

 그래픽=뉴스1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북구갑 보선 여론조사 결과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자 대결'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부산 북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14일 공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p))에 따르면, 하 후보가 39%를 얻어 한 후보(29%)와 박 후보(21%)를 앞섰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투표 의향층에선 하 후보가 45%의 지지를 받아 한 후보(29%) 및 박 후보(21%)와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지금의 후보를 계속 지지할 의향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가 79%였습니다.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9%, '모름·응답 거절'은 2%로 집계됐습니다.

'하정우-박민식' 가상 양자대결에선 하 후보가 50%, 박 후보가 3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적극투표층에선 하 후보 53%, 박 후보 38%로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하 후보와 박 후보 간 양자 대결 시 한동훈 후보 지지층 중 60%가 박 후보를 지지했고, 23%는 하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78%가 박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하정우-한동훈'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하 후보 46%, 한 후보 40% 지지도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적극투표층에선 하 후보가 50%, 한 후보 41%를 얻었습니다.

두 사람 간 양자 대결 시엔 박민식 후보 지지층 중 65%가 한동훈 후보를, 15%는 하정우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74%가 한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박 후보와 한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40%, '단일화를 하면 안 된다'는 40%, '모름·응답 거절'은 20%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67%가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답해 반대(25%) 의견보다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박 후보 지지층 중에선 53%만이 단일화에 찬성(반대 35%)했고, 한 후보 지지층에선 71%가 단일화에 찬성(반대 20%)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응답률은 11.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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