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미국 NBC 방송은 12일(현지시각)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대규모 군사작전을 다시 결정할 경우 기존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대신 새로운 작전명을 사용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거론되는 명칭 가운데 하나는 ‘대형 망치’를 뜻하는 ‘슬레지해머’”라고 보도했습니다.
NBC는 이 같은 논의가 “외교 협상 교착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 지속 속에 행정부 내부에서 전쟁 재개 가능성을 예상하는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행정부 관계자들은 새로운 작전명을 사용에 대해 “기존의 ‘장대한 분노’ 작전이 종료됐다고 선언한 이후의 후속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2월 28일부터 시작된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가 목표를 달성하고 종료됐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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