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벌크선과 유조선들이 지난달 18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다. 사진=AP/뉴시스
바스라 에너지는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운영하는 지르쿠 원유 수출 터미널에서 원유 200만 배럴을 선적한 뒤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8일 호르무즈 해협 밖에 있는 UAE의 푸자이라 원유 터미널에 화물을 내렸습니다.
장금상선측은 이에 대해 "기사에 언급된 유조선은 장금상선이 소유하거나 운항하는 선박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장금상선 관계자는 "언급된 선박은 계열사인 장금마리타임이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단기 용선(임대)한 후, 이를 제3의 선주에게 다시 재용선 해준 선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구조의 재용선 거래는 글로벌해운시장에서 흔히 활용되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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