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울 공간 대전환' G2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공약 발표식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감사의 정원에 200억원이 넘는 시민 세금이 들어갔고, 그간의 원래 취지가 많이 훼손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감사의 정원은 한국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조형물로,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가 추진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렇게 선거 전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오픈식(준공식)까지 한 것은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도가 아니라 선거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의 박경미 대변인도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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