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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휴전 가장 약한 상태…연명장치 의존”

2026-05-12 07:0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11일 이란과의 휴전에 대해 "연명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가장 약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그건 믿을 수 없게 약하다. 나는 가장 약한 상태라고 부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전날 이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해 온 종전 제안에 대해 "바보 같은 제안", "아무도 그걸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들이 보낸 쓰레기 같은 걸 읽은 뒤, 그걸 읽느라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란이 좀처럼 양보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군사적 조치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란에 미국의 종전 조건을 수용할 것을 더욱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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