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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15일)까지 답변하라”
2026-05-14 16:25 경제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가 사측의 추가 대화 제안에 대해 "성과급(OPI) 투명화, 상한폐지, 제도화 안건에 대해 사측의 확실한 대화의 의지가 확인될 경우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오늘(14일)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향해 이와 같은 공문을 보냈다고 밝힌 겁니다.
초기업노조는 공문에서 "이에 대한 답을 가지고 15일 오전 10시까지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바란다"며 "변화가 없을 경우 적법한 쟁의행위인 파업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미 중앙노동위 사후조정 과정에서 합의를 위해 기존 요구안을 낮추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회사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