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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1만 보 걸으면 ‘독’…올바른 걷기는?
2026-05-17 19:0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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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을 위해 하루에 어떻게든 걸어서 '만 보'를 채우려는 분들 많을 겁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무작정 걷기만 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똑똑하게 걷는 법, 김세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빨리 걷고, 많이 걷는 사람들.
[이단형 / 서울 강남구]
"(한 번 걸을 때) 1시간 반에서 2시간씩."
[장갑봉 / 경기 김포시]
"한 1만보 이상인데 보통 1만 2~3천보"
그러나 무작정 많이 걷는 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범재원 /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여러 가지 근골격계의 문제들이 동반이 될 수 있는데 오히려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우선 중심축인 허리를 똑바로 세워야 관절과 근육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발은 바깥으로 5도 정도 벌려야 신체가 자연스럽게 정렬됩니다.
팔을 굽힌채 노젓듯 뒤로 최소 30도 정도 당기며 걸으면 추진력을 더 받을 수 있고 운동량도 증가합니다.
직접 해봤습니다.
팔을 움직이지 않고 걸었을 때는 25칼로리가 소모됐습니다.
팔꿈치를 구부린채 뒤로 밀면서도 걸어봤습니다.
같은 속도로 같은 거리를 걸었는데도 이번엔 30 칼로리 소모됐습니다.
5칼로리 더 태운겁니다.
꾸준한 스쿼트 운동을 통해 걸을 때 많이 쓰는 기립근,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혁 양지원
영상편집: 석동은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