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때 이른 무더위에 예년보다 일찍 벌레떼가 찾아왔습니다.
창문, 엘리베이터도 모자라서 어느새 방심하면 입 속까지, 벌레들의 습격이 시작됐습니다.
김동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강 다리 엘리베이터 벽면에 빼곡히 붙은 곤충 떼.
곤충떼를 피해 계단으로 도망쳐 보지만 이미 바닥에도 가득합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차량 불빛에 이끌려 돌진하듯 달려들기도 합니다.
이들 곤충의 정체는 동양 하루살이.
커다란 날개 때문에 팅커벨이란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동양 하루살이를 잡으려고 붙여놓은 채집판입니다.
노란색 채집판 색깔이 안보일만큼 날 벌레들이 새까맣게 붙어있습니다.
통상 날이 더워지는 6월 이후부터 성충 활동을 시작하는데, 올해는 5월 중순부터 낮 최고 30도 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활동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김동건 /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장]
"올해는 수온이 조금 빨리 오르긴 했어요. 작년에 비해서는 성충이 일찍 나오긴 했어요. 일주일 정도."
여차하면 코나 입으로 들어오는 날벌레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은 야외활동이 부담스럽습니다.
[정수정 / 서울 광진구]
"날파리가 떼로 덤벼요. 얼굴에도 이렇게 덕지덕지 붙고, 머리, 헬멧에도 붙고. 우스갯소리로 단백질을 도대체 오늘 몇마리를 보충했냐…"
전문가들은 온난화 효과라 동양하루살이나 러브버그 같은 곤충의 활동과 확산이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형새봄
때 이른 무더위에 예년보다 일찍 벌레떼가 찾아왔습니다.
창문, 엘리베이터도 모자라서 어느새 방심하면 입 속까지, 벌레들의 습격이 시작됐습니다.
김동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강 다리 엘리베이터 벽면에 빼곡히 붙은 곤충 떼.
곤충떼를 피해 계단으로 도망쳐 보지만 이미 바닥에도 가득합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차량 불빛에 이끌려 돌진하듯 달려들기도 합니다.
이들 곤충의 정체는 동양 하루살이.
커다란 날개 때문에 팅커벨이란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동양 하루살이를 잡으려고 붙여놓은 채집판입니다.
노란색 채집판 색깔이 안보일만큼 날 벌레들이 새까맣게 붙어있습니다.
통상 날이 더워지는 6월 이후부터 성충 활동을 시작하는데, 올해는 5월 중순부터 낮 최고 30도 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활동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김동건 /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장]
"올해는 수온이 조금 빨리 오르긴 했어요. 작년에 비해서는 성충이 일찍 나오긴 했어요. 일주일 정도."
여차하면 코나 입으로 들어오는 날벌레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은 야외활동이 부담스럽습니다.
[정수정 / 서울 광진구]
"날파리가 떼로 덤벼요. 얼굴에도 이렇게 덕지덕지 붙고, 머리, 헬멧에도 붙고. 우스갯소리로 단백질을 도대체 오늘 몇마리를 보충했냐…"
전문가들은 온난화 효과라 동양하루살이나 러브버그 같은 곤충의 활동과 확산이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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