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도 거듭 항전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전쟁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서 준비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고, 미군을 몰살하는 AI 영상까지 만들어서 선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굳은 표정의 지휘관이 두명의 조종사에게 임무를 설명합니다.
[현장음]
"이번 임무는 극도로 어렵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목표는 쿠웨이트의 미군기지다."
명령을 받은 조종사는 딸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잠시 뒤 낡은 전투기 두대가 활주로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장음]
"우리는 F5 전투기를 사용할 것이다. 낡았지만, 작고 빠르다."
굉음을 내며 이륙한 전투기 두대는, 적진의 미사일을 피해 목적지로 거침없이 향합니다.
미군 관제실은 순식간에 비상이 걸립니다.
[현장음]
"저들이 기지에 도달하게 해선 안 된다!"
현지시각 어제,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SNS계정에 공개한 영상입니다.
4분 20초짜리 영상은 할리우드 영화 '탑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AI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3월 쿠웨이트 내 미군기지를 공습했다는 이란 측 주장을 바탕으로 극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전 개전 초였던 당시 미국 NBC 방송은 이란 구형 전투기가 쿠웨이트 미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경고에 맞서 대미 선전전을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알마티 주재 이란 총영사관도 트럼프가, 이란 지도 모양 절벽으로 떨어지는 합성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강조하며, 유럽 국가들이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협상에 착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안보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지정항로를 마련했다"며 통행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배시열
이란도 거듭 항전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전쟁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서 준비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고, 미군을 몰살하는 AI 영상까지 만들어서 선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굳은 표정의 지휘관이 두명의 조종사에게 임무를 설명합니다.
[현장음]
"이번 임무는 극도로 어렵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목표는 쿠웨이트의 미군기지다."
명령을 받은 조종사는 딸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잠시 뒤 낡은 전투기 두대가 활주로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장음]
"우리는 F5 전투기를 사용할 것이다. 낡았지만, 작고 빠르다."
굉음을 내며 이륙한 전투기 두대는, 적진의 미사일을 피해 목적지로 거침없이 향합니다.
미군 관제실은 순식간에 비상이 걸립니다.
[현장음]
"저들이 기지에 도달하게 해선 안 된다!"
현지시각 어제,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SNS계정에 공개한 영상입니다.
4분 20초짜리 영상은 할리우드 영화 '탑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AI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3월 쿠웨이트 내 미군기지를 공습했다는 이란 측 주장을 바탕으로 극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전 개전 초였던 당시 미국 NBC 방송은 이란 구형 전투기가 쿠웨이트 미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경고에 맞서 대미 선전전을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알마티 주재 이란 총영사관도 트럼프가, 이란 지도 모양 절벽으로 떨어지는 합성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강조하며, 유럽 국가들이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협상에 착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안보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지정항로를 마련했다"며 통행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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