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무신사 ‘탁 치니 억’…사람 탈 쓰고 이럴 수 있나”

2026-05-20 10:41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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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탁 치니 억' 카드뉴스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무신사의 카드뉴스를 공유하며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 그로 시발된 6월 민주항쟁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광고"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보받은 것인데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겠다, 여러분도 함께 확인해 달라,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이라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있을까요"라고 비판했습니다.

무신사 카드뉴스 속 '속건성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는 지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 치안본부가 발표한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내용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갈무리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