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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치니 억’ 李 대통령 지적에 ‘무신사’ “7년 전 과오 엄중한 교훈”…재차 사과
2026-05-20 13:59 사회
무신사 웹페이지 갈무리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대해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7년 만에 다시 공식 사과했습니다.
무신사는 오늘(20일) "2019년 저지른 잘못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시 내부 프로세스의 부재와 경솔한 판단이 남긴 상처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있다"는 공식 입장문을 냈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열사님의 뜻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다시 한번 박종철 열사님과 유가족, 박종철기념사업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와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 2019년 SNS 마케팅 과정에서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로 거센 비판을 받게 되자 당시 게시물을 삭제한 뒤 세 차례 공식 사과문을 냈습니다.
무신사는 이어 당시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유가족과 박종철기념사업회를 직접 찾아 사과하고 이후 조만호 대표는 7년간 박종철기념사업회 회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