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콜’에 삼성전자 노사 막판 담판 중

2026-05-20 18:5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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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오늘 하루 긴박했습니다.

내일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아봅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채널A가 격전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판세 전해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국민을 나포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이례적으로 강한 실명 비판을 했습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내일 정말 예고된 삼성전자 총파업이 현실이 될 것인가?

11시간 앞두고 장관이 직접 주선해 삼성전자 노사가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오늘 한 때 결렬이 됐다가 다시 앉은 건데요.

극적 타결 이뤄질 수 있을까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Q1. 김지윤 기자, 거기 어디에요? 삼성전자 노사가 다시 모였다고요?

[기자]
저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 나와있습니다.

이 건물 4층에서 오후 4시부터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가 다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선해서 자리가 만들어졌고, 현재 직접 참석해있습니다.

앞서 오늘 점심 쯤, 정부의 조정안이 나왔는데 삼성전자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결렬됐었거든요.

그리고나서 4시간 만에 다시 한자리에 앉은 겁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장관이 노사 중간에 앉아 양쪽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부 측은 김 장관이 중재나 조정에 나선 것은 아니다, '자율교섭지원'을 하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Q2. 어떻게 다시 만난 거예요?

[기자]
노사협상 결렬 소식이 알려지고 총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거든요.

그래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나선 겁니다.

막전막후를 좀 알아보니, 사후조정 결렬 직후에 고용 노동부가 노사에 양쪽에 연락해서 만남을 제안했다고 해요.

당초 장소를 삼성전자 평택공장에서 만나려다 취재진 노출을 피해, 경기고용노동청으로 장소를 바꾼 걸로 파악됐습니다.

기자들이 없는 틈을 타서 이곳에 모여 대화를 다시 시작한 겁니다.

당장 내일 파업은 최대한 막아보겠단 정부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소식 나오면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박재덕
영상편집: 이태희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