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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측, 총파업 대비 필수인력 7087명 근무조 편성
2026-05-20 19:0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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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현재 진행중인 협상까지 결렬되면 삼성전자 노조는 바로 내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내일 오후 1시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도 가집니다.
사측은 구체적인 근무조를 짜며 파업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세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사측은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필수 근무 인원을 파트별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사무직 업무 인원을 최소화하고 반도체 생산 현장에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배치하는 방식으로 근무 계획을 짜고 있다는 겁니다.
노조 측도 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늘 오후 조합원들에게 사측이 통보한 7087명 인원에 대해서는 파업 참여를 유보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추후 사측의 징계나 손해배상 청구를 원천 차단하려는 겁니다.
법원 결정을 어기고 필수인력을 업무에 투입하지 않을 경우 노조는 하루 1억 원, 노조 위원장은 1000만원을 사측에 내야합니다.
다만 법원 결정에 대해선 항고 절차를 밟는 등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삼성전자 노조를 향해 작심 발언을 내놨습니다.
[국무회의]
"오로지 개인 몇몇 사람의 이익만을 위해서 집단적으로 뭔가를 관철해내는 무력을 준 것이 아닙니다."
"영업이익을 배분받는 건 투자자와 주주" 라고 했고, "선을 넘을 때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