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정확히 2주 남은 상황, 채널A가 격전지로 꼽히는 지역들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장 판세부터 보겠습니다.
신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널A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유권자에게 물은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정원오 후보 43.9%,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35.7%.
8.2%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정 후보가 앞섰습니다.
7주 전 14.6%p 차를 보였던 두 후보간 격차는 6%p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격차가 줄어든 데는 강남4구 지지율 변화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7주 전 정 후보 36.4% 오 후보 31%였는데 이번 조사 땐 정 후보 33.5% 오 후보 43.4%였습니다.
오 후보가 추격은 하고 있지만, 정당 지지율 격차를 뛰어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서울 지역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2%, 국민의힘 28.2% 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중 85.3%가 국민의힘 지지자 중 90.3%가 정 후보와 오 후보를 선택하면서, 지지층 결집은 두 후보 모두 이뤄지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여전히 두자릿 수인 마음을 정하지 못한 무당층이 남은 변수라고 말했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아직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17%에 달했습니다.
서울의 최대 현안인 부동산 이슈와 관련해 주택 공급과 주거 안정을 잘 해결할 후보를 묻는 질문엔 정 후보 38.3% 오 후보 32.8%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편집 최동훈
1. 조사의뢰자 : 채널A
2. 조사일시 : 2026년 5월 17~19일
3. 조사기관 : ㈜리서치앤리서치
4. 조사대상 : 서울·부산·대구·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6. 표본오차 : 서울·부산·대구 95% 신뢰수준 ±3.5%p
부산 북구갑 95% 신뢰수준 ±4.4%p
7. 응답률 : 서울 9.2% (8,704명 중 802명)
부산 12.3% (6,536명 중 802명)
대구 12.9% (6,208명 중 803명)
부산 북구갑 10.0% (5,019명 중 500명)
8.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권역별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9.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 2026년 4월 말 행안부 인구통계 기준)
10. 질문내용 : 지역별 투표 후보, 후보 선택 시 고려 사항, 정당 지지도 등
1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