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정용진 고발사건…강남경찰서 수사

2026-05-21 14:11   사회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와 5공피해자단체연합회 등 국가폭력 피해자단체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광화문점 앞에서 탱크데이 논란 관련 스타벅스 규탄 국가폭력피해자단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SCK컴퍼니 대표가 고발당한 건을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합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앞서 20일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정 회장과 손 전 대표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이날 배당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텀블러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18일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는 해당 문구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과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등 민주화 탄압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