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정용진의 스타벅스 사과, 내용 형식 모든 면에서 진정성 없다” 비판 [현장영상]

2026-05-27 09:3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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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가운데 여당은 “모든 측면에서 진정성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향후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사과 내용과 형식 등 모든 측면에서 진정성이 없다고 평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18 유공자 등 피해자들은 ‘대국민 사과가 황당하다’, ‘알맹이도 진정성도 없다’, ‘우리를 우롱하는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며 “심지어 2차 가해로 느껴질 정도라는 반응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 회장의 사과는 사과라고 볼 수 없다”며 “그릇된 마케팅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상 파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AI에 물어봤다거나 물탱크를 보고 기획했다는 식의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사과를 진행한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