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픽 - 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북갑 보궐선거 후보]
"주민 마음 얻기 위해 뛰어다니는 뛰벅이 유세"
"엉터리 여론조사, 바닥 민심과 차이 커…선거일에 밝혀질 것"
"박근혜 부산 방문, 보수 결집에 큰 도움될 것"
"한동훈에게 부산 북구는 본인 정치적 야심 위한 일회용 소모품"
"한동훈, 박근혜에 징역 30역 구형 장본인…文지지한 김현철 영입"
"한동훈이 보수? 문재인 쪽과 더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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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Pick>
▷ 이현수 : <시그널 Pick> 바로 연결합니다. 박민식 후보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민식 : 안녕하세요? 박민식입니다.
▷ 이현수 : 요새 바쁜 시간 보내고 계시죠?
▶ 박민식 : 예, 그렇습니다.
▷ 이현수 : 얘기를 들어보니까 유세차를 안 타고 뚜벅이로 다니신다. 선거운동 시작됐는데도 뚜벅이로 다니신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으세요?
▶ 박민식 : 유세차도 뭐 가끔씩 타는데 뚜벅이라는 게 직접 골목골목 다니는 거지 않습니까? 저는 어떻게 보면 뚜벅이라기보다는 뛰벅이라고 해야 하나? 뛰어다닙니다.
▷ 이현수 : 걸어 다니지 않고 뛰어다니시는군요.
▶ 박민식 : 예, 뛰어다니는데 그것은 우리 시장 바닥이나 골목, 골목 같은 데는 직접 뛰어다니면서 손을 꼭 잡아야 진짜 민심이 이런 것이구나. 우리 주민들 진심을 얻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이런 생각 때문에 항상 마지막에는 뛰어다니면서 꼭 손 한 분, 한 분이라도 마음을 얻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뛰어다니면서 들은 민심이 궁금한데 주말에 기자간담회를 하셨잖아요. 그때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표본 자체가 정치적으로 오염돼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 박민식 : 여기서 제가 선거를 여러 번 했지 않습니까? 선거할 때마다 제가 많이 느꼈어요. 그런데 마침 이번에 그저께입니까? 민주당, 지금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후보 전 보좌관의 총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 이런 양심 선언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뭐냐 하면 그 당시에도 그런 의심을 많이 했는데 이 좁은 지역에도 이른바 출처 불명의 이런 많은 여론조사가 행해지면서 받는 사람만 받는 경우가 아주 많고 또 어떤 경우는 여론조사를 기다리는 대기조가 있어요. 대기조도 있고 또 옛날에 착신 전화. 여러 가지 이런 방법을 동원해서 여론조사를 높게 나오게 억지로 한 뒤에 이것을 가지고 이제 선거에 활용하는 무기로 쓰는 거. 그런데 이게 도가 지나치면 북구 민심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 이현수 : 민심이 왜곡될 수 있다.
▶ 박민식 : 예, 이거는 어떻게 보면 거의 선거 민주주의의 파괴 행위예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 수치에 사람들이 선거가 되면 약해지기 때문에 자꾸 의존을 하는데 저는 제대로 된 정치인은 그런 엉터리 숫자에 의존하지 않고 정말 바닥 민심을 원동으로 삼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6월 3일이 되면 여태까지 많은 그런 여론조사가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똑똑히 밝혀지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지금 여론조사 추세상으로 여러 분석을 할 때 후보님은 약간 정체돼 있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상승세라는 분석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다녀보시면 바닥 민심은 다르시다는 말씀이실까요?
▶ 박민식 : 너무 다르죠. 너무 다른 게 어제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 구포시장에 제가 한 1400명, 1500명 정도 악수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이제 선거 때 제 주변에 기자분들이 많이 동행을 하지 않습니까? 기자분들이나 유튜브 이런 분들이 몇 분 같이 동행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그분들이 나중에 저한테 이야기를 하는 게 똑같아요.
▷ 이현수 : 어떤 얘기를 하시나요?
▶ 박민식 : 뭐냐 하면 이 “조사하고 조금 다른 것 같다.”, “실제 바닥 민심하고 조사하고 다른 것 같다.” 동행한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거의 이구동성으로 해요. 그래서 자기 회사 본사에도 이야기를 하겠다. 이렇게 하는데 그저께도 부처님 오신 날 여기 우리 북구의 큰 절 네 군데를 제가 가서 한 7시간, 8시간 동안 3000~4000명. 진짜 과장된 것이 아니고 3000~4000명의 신도 분들, 오신 분들과 악수를 했는데 절 네 군데에서. 그러면 제가 악수할 때 다른 분들이 다 보지 않습니까? 심지어 다른 선거운동원들도 다 봐요.
▷ 이현수 : 그렇죠.
▶ 박민식 : 다 보는데 어떤 경우는 제가 누구 후보라고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그 운동원 중에 어떤 분은 잠시 하다가 가더라고요. 제가 악수하는 게 너무 분위기가 지역민들이 저를 막 이렇게 안아주시고 또 격려해 주시고 분위기가 옆에서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어찌 됐는지 조금 하시다가 그냥 먼저 다른 일정이 있어서 가시는데. 여하튼 그런 현장의 바닥 민심은 지금 그런 수치하고는 너무나 달라도 너무 크게 다르다. 갭이 크다는 것을 반드시 말씀드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진짜 바닥 민심의 무서운 힘을 6월 3일 투표로 우리 북구 주민들께서 증명해 주실 겁니다.
▷ 이현수 : 바닥 민심은 투표함이 열리면 나올 것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거기 함께하시는 거죠?
▶ 박민식 : 그렇습니다. 정동만 시당위원장으로부터 며칠 전에, 이틀 전인가 그때 제가 요청을 받았고 당연히 우리 부산 국민의힘 원팀의 일원으로서 제가 당연히 참석을 합니다.
▷ 이현수 : 기장에서 합류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와서 함께 선거운동을 하시게 되면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요?
▶ 박민식 : 제가 뭐 박근혜 대통령님 그런 메시지에 대해서. 아마 뭐 우리 전통 보수, 대한민국의 앞날, 우리 보수 지지자들이 지금 아주 갈증을 느끼고 있고 애타게 생각하는 부분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이렇게 성원해 주시는 그런 강력한 말씀은 하시지 않을까. 여태까지 다른 지역에 가셔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데 결국 국민의힘 당을 중심으로 원팀으로 뭉쳐야 한다. 그래야 우리 보수가 제대로 된 보수가 재건될 수 있고 또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있다. 이런 메시지를 저는 주실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보수 결집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전망을 하시나요?
▶ 박민식 : 저는 그렇게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과거에 우리 구포시장에도 여러 차례 오신 적이 있습니다. 오신 적이 있는데 워낙 지역 주민들이 좋아하시고 인간적으로도 좋아하실 뿐만 아니라 그분의 애국심에 대해서 100% 신뢰를 하시기 때문에 저는 박근혜 대통령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이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 보수 결집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부산 북구갑 지역에 깜빡 방문을 오실 가능성도 있습니까?
▶ 박민식 : 아직 선거가 한 7일, 8일 남았으니까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제가 말씀드릴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이번 선거에 대해서 “북구 발전의 적임자를 뽑는 선거다.” 라고 많이 강조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후보님이 다른 후보들보다 더 적임자인 이유를 짤막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박민식 : 솔직히 우리 하정우 후보나 한동훈 후보 다 개인적인 역량은 탁월한데 한 달 전에 선거용으로 지금 떴다방식으로 모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그전에 단 한 번 1분 1초라도 북구에 대해서 생각을 한 적이 없겠죠. 없을 겁니다, 아마. 그에 비해서 박민식은 7살 때부터 산 이 진짜 북구 사람. 이 말은 뭐냐 하면 우리 북구의 아픔과 좌절, 안타까움 이런 걸 잘 알고 또 만약에 이번에 당선되면 3선 국회의원이 되고 장관 출신이기 때문에 당선 즉시 실전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특히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본인도 스스로 대통령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결국에 북구 선거라는 게, 북구라는 게 본인의 정치적 야심을 위한 일회용 소모품에 불과한 거 아니냐. 그런 걱정들을 주민들이 많이 하십니다.
▷ 이현수 : 실제로 경쟁력 얘기해 주시면서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까지 3파전으로 경쟁을 해오시면서 하정우 후보,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하셨는지 짤막하게 듣고 싶습니다.
▶ 박민식 : 한동훈 후보는 보수 재건을 명분으로 나왔지 않습니까? 보수 재건 명분으로 나온 분인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면 박근혜 대통령. 우리 보수 대통령이고 보수의 상징적인 인물이에요. 그분한테 본인이 직접 법정에 나가서 징역 30년 및 1185억 원 벌금을 구형했던 장본인입니다. 아니, 그러면 우리 보수 지지층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가 단 한 번도 자기 성찰, 자기 희생, 이런 이야기를 저는 들은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 한동훈 후보가 말하는 보수 재건이라는 그 명분이라는 게 참 허망한 것이고 오히려 이분의 행보를 보면 최근에 김현철, YS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를 영입을 해서 함께 손을 만세를 부르던데 김현철 씨는 최근에 두 번이나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분이에요. 한동훈 후보가 과거에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문재인 대통령 정권 때였다.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솔직히 한동훈 후보의 그런 어떤 속내 또는 본인의 정치적인 철학이 이 보수 정치인이냐.
오히려 사실은 여러 가지 행보를 보면 기회주의적이면서도 더 가깝기로는 문재인 정권 그쪽 분들과 더 가까운 거 아니냐. 그래서 제가 어제도 지금 하는 한동훈 후보의 행태는 오히려 말은 보수 재건이라고 하지만 우리 보수 진영을 파괴시켰고 또 앞으로도 보수 분열의 트로이목마다. 이렇게 제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죠.
▷ 이현수 : 조금 전에 저희 후보님 연결하기 전에 <정치속풀이>라는 코너에서 신지호 전 의원이 한 말이 있는데. 구형을 한 검사가 아니라는 부분을 설명하면서 실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이지 않았느냐 말씀을 하셨는데 이에 대해서도 반박을 해 주신다면요?
▶ 박민식 : 제가 특수부 검사를 저도 10년을 했는데 신지호 의원이 보통 하는 말로 한동훈 후보를 실드 치려고 하니까 본인이 검사 구형하고 이런 건 한 번도 안 해봤을 겁니다. 저는 10년 넘게 그런 걸 수없이 해봤는데. 주임검사나 선차장 검사 있죠, 그 당시에. 본인이 이례적으로 직접 나갔어요. 검사장이 수사팀장을. 사실은 어떤 의논은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당시에 한동훈 지금 후보의 역할입니다. 본인이 그러면 본인이 구형을 안 했다. 사실 나는 이런 뜻이 없었다고 본인 입으로 말을 해야죠, 그러면. 아마 그렇게 못 할 겁니다, 아마. 그거는 신지호 의원이 법조인도 아니고 검사도 안 해 본 분이 그냥 지금 선거 국면에서 피하기 위한 면피용으로 이야기를 한 건데요.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죠. 잘 모르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죠.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이제 사전투표까지 이틀 남았고 실제로 마지막 질문을 드려야 하는데 저희가 후보님 연결하기 전에 게시물을 올려서 질문을 미리 요청을 받았어요. 많은 분들이 이 북구갑 지역은 단일화 이슈에 많이 가려져 있어서 후보님이 되시면 어떤 것부터 하실지, 북갑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선결해야 될 게 뭔지 물어보는 질문이 꽤 많았거든요.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박민식 : 우리 북구는 지금 어떤 발전의 큰 장애물이 북구 구포역 주변 경부선 철도입니다. 철도가 북구를 분리시키고 있기 때문에 북구 발전이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데 이 지난번에 부산역과 부산진역 구간은 지하화하는 국가 산업에 편입이 됐습니다. 그런데 구포역 주변은 빠졌어요. 아니, 구포역이 과거에 부산진역이나 부산역보다 못 할 게 없는 교통의 요충지인데 왜 이거를 뺐냐? 저는 거기에 대해서 북구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실망을 넘어서 분노를 합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국회의원이 나서서 팔 걷어붙이고 싸워서라도 국가 사업에 빨리 편입을 시켜서 북구 발전의 획기적인 모멘텀, 퀀텀점프를 이룰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아야 하는데 만약에 이게 국가 사업으로 되기만 되면 우리 북구는 어떻게 보면 천지개벽입니다. 그 위에 센트럴파크도 만들 수 있고 또 항공 물류 허브단지도 만들 수 있고 여러 가지 복합문화쇼핑센터도 만들 수 있고 진짜 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의 해운대가 아니라 이제 부산의 북구가 넘버원이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그 키 포인트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인데 이거는 진짜 3선 의원 또 장관 출신이기 때문에 박민식 정도 되어야 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저한테 격려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