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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에어로 폭발사고…여야 유세 중단·로고송 금지
2026-06-01 13:50 정치
출처 : 뉴시스
오늘(1일) 오전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거나 자제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정청래 당 대표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서 전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금지는 물론 전국의 모든 후보들에게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장 대표는 제주 유세 도중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오후 예정됐던 제주와 울산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유세를 진행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접한 뒤 "피해가 없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유세를 잠정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도 "금일 유세는 율동과 로고송을 전면 금지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일정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라며 "오 후보는 관계 기관이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