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사태’ 개표소 봉쇄, 1박2일 시위

2026-06-06 15:21   사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개표소 봉쇄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된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첫 주말을 맞은 토요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투표 연장 및 개표 지연 문제가 가장 컸던 서울 송파구 관할 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는 시위대가 개표소를 봉쇄한 채 1박2일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낮 12시30분 기준 2000여명이 모여 봉인된 투표지 반출을 막고 있습니다.

개표소가 설치된 핸드볼경기장 내부에는 선관위 직원 수십명이 24시간 이상 고립돼있고 투표함 또한 개표소 안에 보관 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