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개표소 봉쇄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된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첫 주말을 맞은 토요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투표 연장 및 개표 지연 문제가 가장 컸던 서울 송파구 관할 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는 시위대가 개표소를 봉쇄한 채 1박2일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낮 12시30분 기준 2000여명이 모여 봉인된 투표지 반출을 막고 있습니다.
개표소가 설치된 핸드볼경기장 내부에는 선관위 직원 수십명이 24시간 이상 고립돼있고 투표함 또한 개표소 안에 보관 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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