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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탱크로 밀어버려야” 논란에 ‘매불쇼’ 진행자 사과…“하지만 극우엔 아냐”
2026-06-08 17:55 사회
최욱 사진=뉴시스
유튜브 채널 ‘매불쇼’ 진행자가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들을 향해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가운데 진행자가 사과를 했습니다. 다만 사과를 하면서도 “극우들에게 하는 사과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진행자 최욱 씨는 8일 ‘매불쇼’ 방송에서 “전두환의 방식을 동경하는 온라인 극우들을, 그들이 동경하는 방식대로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야 한다는 제 발언에 대해 불편해하셨던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전두환 방식을 찬양하는 극우들에 대한 사과는 결코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 씨는 5일 '오세훈을 선택한 이유? 극우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서 ‘일베 현상’에 대해 "온라인상에 일베들을 제도에서 확실하게 범죄화해야 한다"며 "이런 것들을 계속 놔두니 재미가 되고, 문화가 되고, 양지로 올라오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놈들이 아주 동경하는 게 전두환이잖아"라며 "그 식으로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 범죄에 대해서 만큼은”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