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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지지율 9.4%p↓…이 대통령 “죄송합니다”
2026-06-10 19: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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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이후 여론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0.4%, 2주 만에 9.4%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 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죄송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서창우 기잡니다.
[기자]
오늘 발표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입니다.
50.4%, 2주 전보다 9.4%p 떨어졌습니다.
해당 여론업체가 올해 들어 실시한 조사 가운데 가장 큰 낙폭입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10.5%p 올라 45.7%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부정 평가 격차가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진 건 이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입니다.
세대별로 보면 20, 30대의 시선이 싸늘해졌습니다.
40대와 50대의 경우 긍정 평가가 60%를 넘겼지만, 20대와 30대에선 부정 평가가 60% 안팎에 달했습니다.
해당 업체 측은 "서울시장 선거 등 핵심 승부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온 게 영향을 미친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벨기에에서 이 조사 결과에 대한 SNS 글을 올렸습니다.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고 썼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영상편집: 김민정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