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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설국 된 밀라노?…우박 폭탄에 대혼란
2026-06-11 19:4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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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여름에 이탈리아 밀라노가 겨울이라도 된 듯 하얗게 변했습니다.
우박이 들이닥친 건데요.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에서 우박이 쏟아집니다.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온통 하얗습니다.
이탈리아의 패션 중심지 밀라노의 한 마을이 겨울로 되돌아간 것 같습니다.
도로 배수 시설은 녹아내린 우박을 감당하지 못해 마치 강물처럼 물이 흘러내리고, 차량들도 휩쓸려 떠내려 갑니다.
우박이 돌풍과 함께 들이닥쳐 이탈리아 북부지방이 대혼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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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에 토네이도가 강타했습니다.
나무들이 세차게 흔들립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최소 두 건.
미 중서부 전역이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인접한 캔자스주에서도 위협적인 먹구름이 지평선 전역을 뒤덮였습니다.
강풍은 나무를 뿌리째 뽑아냈습니다.
열차가 탈선할 정도의 강한 위력.
수만 가구과 사업장에 정전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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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심 한 복판에 말이 쓰러져 있습니다.
일어서려 발길질을 해댑니다.
또 다른 말은 쓰러진 채로 숨을 헐떡이다 죽고 말았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관광용으로 말을 타는 일들이 빈번합니다.
관광객들은 낭만을 즐기려 마차를 타는 것이 인기.
하지만, 이처럼 혹사 당한 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