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장 밀집지역 대형 화재…업체 17곳 피해

2026-06-16 07:44   사회

 16일 오전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사진=뉴시스>

인천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새벽 1시 50분쯤 서구에 있는 한 기계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7개 업체 건물 27개 동으로 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85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0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지면서 한때 소방 비상 대응 '2단계'로 상향했지만 6시쯤 불길이 누그러져 '대응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