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송 의원은 오는 23일 부터 27일까지 미국 출장이 예정돼 있습니다.
송 의원 측은 "이번 출장에서 미국 행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주요 정치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의원은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난 4월에도 6박 8일 동안 미국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당시 송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을 만나 북미·북중 관계 전망에 대해 논의한 사실을 SNS에 밝혔습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핵심 측근 앤드류 김, 미 하원 15선 중진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등을 만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오는 8월 민주당 당대표 선거 도전이 예상되는 송 의원이 연일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입니다. 송 의원은 최근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과 차담회를 가지고 민주당 '텃밭' 전남 보성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한 여권 관계자는 "해외 네트워크가 탄탄한 송 의원이 이번 출장을 통해 한미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