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자 가산세 부담 최소화”…국세청, ‘든든케어’ 추진

2026-06-18 17:25   경제

 사진출처: 국세청

국세청이 신규 청년 창업자들이 복잡한 공제나 감면 규정을 잘못 적용해 가산세를 물지 않도록 세정 지원에 나섭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8일 서울 강동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열린 푸드테크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스타트업 세금든든케어'를 발표했습니다.

스타트업 세금든든케어는 신규 사업자의 세무 관련 부담을 경감해주는 등 청년 창업자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15세 이상 34세 이하, 창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사업자가 대상입니다.

'소득세 신고 안심체크'를 통해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겠다는게 핵심입니다.

청년 창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공제나 감면을 적정하게 신고했는지 검증시스템 등을 통해 검토하고, 수정신고할 부분을 먼저 안내해주겠다는 겁니다.

다만 유흥주점이나 부동산 임대업, 전문직 업종은 제외됩니다.

또 전국 17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세금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금교실을 이수한 기업에는 창업기업이 어려워하는 공제·감면 컨설팅을 우선 처리하는 등 혜택이 부여됩니다.

복잡한 세무 정보를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할 때 QR코드가 포함된 시각화 자료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부가세 등 주요 신고일정 체크리스트와 납세자세법교실 일정을 제공하는 겁니다.

임 청장은 "청년 창업자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