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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러 군사협력에 대북 제재 실효성 떨어져”
2026-06-19 19: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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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순방에서 어제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순방 기간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90분간 나눈 대화 내용을 직접 소개했는데요.
북핵 문제 해결이 더 어려워진 내용을 공유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원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가장 긴 대화를 한 것은 사실 북핵문제이지요."
이재명 대통령은 만찬장 옆자리에서 90분간 나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트럼프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의 핵심은) 북한도 핵무기를 현실적으로 보유하기 전 단계에서 뭔가 가능한 조치를 했어야 되는데 못해서 아쉽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를 대하는 방식으로 북핵 문제를 접근하면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한 것처럼 북한에 무력을 행사하는 방식은 안 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이 더 어려워졌다고 했습니다.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북러 간의 군사 협력을 하면서 매우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 줄 수 있냐" 물었고 "당연히 가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영상편집 : 강 민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