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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잠실 개표소 안에 사람 있었다…시설관리 직원 1명 보름째 숙직실 생활

2026-06-19 15:21 사회

서울 송파구 개표소로 사용된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시설관리 직원 1명이 내부에 머물러온 걸로 파악됐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핸드볼경기장 시설을 관리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시설관리 직원 1명은 개표소 봉쇄가 보름째 진행 중인 오늘(19일)까지 경기장 내부 숙직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봉쇄가 시작된 지난 5일 전후부터 내부에 머물다, 빠져 나오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보름 가량 경기장 내부에서 사실상 '고립'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은 "사태가 장기화될 줄 모르고 직원 1명을 남겨뒀으며 해당 직원은 현재 안에 있던 식량과 생필품 등으로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내부 음식 등 생필품이 떨어지면 관련 부서에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기계실 입구


김선범 기자 [kindtige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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