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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또 닫힐라” 한국선 2척 첫 탈출
2026-06-22 20:1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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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한 직후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배들에게 보낸 무전 음성입니다.
[미 해군 무전]
"호르무즈 <해협은 폐쇄되지 않았고>, 그 어떤 국가의 통제 하에도 있지 않다."
반면 같은 날 이란의 혁명수비대는 정반대 내용의 무전을 송출합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무전]
"호르무즈 해협은 이제부터 모든 선박의 통행이 폐쇄됐다."
여전히 혼란스럽죠.
오만 인근 해역에서 빨간색으로 깜빡이는 한 선박이 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척이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 후 처음 빠져나왔습니다.
우리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 두 척입니다.
두 척이 나오면서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은 한국 선박은 22척 남은 한국인 선원은 모두 135명입니다.
정부는 남은 선박들도 순차적으로 해협을 빠져나올 걸로 기대하고 있지만,
앞서 무전 내용의 엇박자처럼, 그리고 미국 이란 스위스 첫 회담도 80만에 종료된 것만 봐도요.
후속 협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변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