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비참한 결과, 10년 동안 배우고도 까먹었다”

2026-06-28 12:06  

 박지성 축구해설위원이 1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박지성 해설위원이 "우리가 어떻게 월드컵을 준비하고 한국 축구의 발전을 해나가야 하는지 10년 동안 배우고도 또 까먹었다. 이런 반복적인 일이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은 "어쩌면 우리는 몇 년 전부터 이 결과를 예상했을지도 모른다.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돌아봐야 하는 이 순간이 비참하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월드컵 진출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미래를 꿈꾸고 그리면서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