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졸전에도…대표팀 선수당 포상금 8천만 원

2026-06-29 19:0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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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선수들에게는 1인당 8천만 원, 총 20억 넘는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 때보다 포상금 기준을 크게 올렸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우선 월드컵 대표팀 선수 1인당 기본수당 5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 땐 기본수당이 2천만 원이었지만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선 3천만 원 인상했습니다.

여기다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면서 승리수당 3천만 원이 추가됩니다.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월드컵 대표팀 선수 26명은 각각 8천만 원, 총 20억 8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당초 32강에 진출할 경우 1억 원, 16강 2억 원, 8강 3억 원 등 성적에 따른 추가 포상금도 배정됐지만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본수당 3천만 원 인상에 무승부 수당도 천만 원을 신설했습니다.

여기다 32강, 16강에 진출해 승리할 경우 승리수당을 5천만 원, 8천만 원으로 대폭 높였는데 물거품이 됐습니다.

포상금 외에도 선수 가족들을 위해 모든 선수에게 개최 도시 호텔 2인실 객실 2개를 제공하고 선수당 매 경기 4장씩의 1등석 티켓을 지급했습니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던 벤투호 대표팀은 1인당 최대 3억 4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