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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 피의자 4명 영장 청구
2026-06-29 20:00 사회
(사진=뉴스1)
이른바 '주가조작 패가망신' 사건에 연루된 대형 병원장과 학원장, 금융사 지점장과 섬유 소재 업체 DI동일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 26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들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초부터 법인 자금과 대출금 등을 동원해 고가·허수 매수 등 방식으로 주식 시세를 조종하고 수백억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1일)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근 증권사 3곳을 추가 압수수색하며 정보 유출 정황을 포착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엄정 수사를 강조한 뒤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으로 불려왔습니다.
장진우 기자 jinuse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