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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셔세권’ 영끌 막힌다…동탄·기흥·구리 ‘3중 규제’
2026-06-30 20:4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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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규제였습니다.
내일부터 동탄 기흥 구리에 이른바 영끌이 막힙니다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해당 지역에 대출 한도가 집값의 최대 40%로 낮아지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돼 2년간 직접 거주해야 하는 의무도 생깁니다
아침부터 매매 계약을 서두르려는 전화가 몰려옵니다.
[이미애 / 동탄 공인중개사]
"계속해서 지금도 문자가 와가지고. 막 정신없이 전화하시고 찾아오시고. 당장 오늘 해야 하니까."
[남지연 / 동탄 공인중개사]
"전화 2통 오고 출근 중에 받았는데 못 받았어요. 다른 통화 하느라.
[김영란 / 동탄 공인중개사]
원래는 토요일에 쓰기로 돼 있는데 땡겨서 지금 서류 뽑고 계약서 준비 중이에요.
[송미경 / 동탄 거주자]
집을 내놓으려고 부동산에도 문의를 했었고 정신이 없긴 한데 결정 내린 건 어무것도 없어서…
실제 이 지역의 일부 아파트는 호가가 5억 원이 뛰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초호황과 규제 안 받는 지역의 풍선효과가 겹친 겁니다.
동탄이 지역구인 이준석 의원 "동탄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투기꾼이 됐다"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죠.
정부는 단기적으로 투기를 차단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이미 오를만큼 올랐다며 '뒷북규제'란 지적에 또 다른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