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국가데이터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뉴스1)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청와대에서 주재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업무보고에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목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의 경우 지난번과 달리 약 200명 규모의 국민참관단도 동석할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함께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참여형 업무보고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정책 수요자의 눈에서 행정에 임하는 국민주권정부의 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이날 SNS를 통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첫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한다"며 "이번 업무보고는 일방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는 것이 아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알렸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참관단의 참여신청도 자신의 페이스북·유튜브·X·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1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12시까지입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무조정실과 19부 6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국민체감형 민생사업을 추진하는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으로 전 과정이 K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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