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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나토에 돈 제일 많이 내는데 혜택 못받아”
2026-07-03 07:39 국제
사진출처: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미국이 돈을 제일 많이 내는데도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은 나토에 어느 나라보다 훨씬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그 대가로 어떤 혜택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이 9천 990억 달러를 쓴 데 비해 영국은 905억 달러, 프랑스는 665억 달러, 이탈리아는 488억 달러를 썼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독일을 포함한 다른 회원국들도 이보다 한참 적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며 "터무니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수치를 뒷받침하는 구체적 자료 제시나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나토에 국방비 증액을 요구해 왔으며 최근 이란전쟁을 겪으며 나토 회원국들이 필요할 때 협조하지 않는다며 비난해 왔습니다.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